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궈전 사건 (문단 편집) === 중화민국의 대응 === 2월 26일, 중화민국 입법원장 장도번이 우궈전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비방전을 전개하였으며 그를 반동, 미친놈, 불법적이고 기율을 문란케 했다고 맹비난하여 "직분을 벗어나 인수 인계를 거절하고 사사로이 수표를 마구 발행하여 식량 값을 올렸으며 아울러 외환, 무역, 임업 등의 문제를 처리하는 데에도 불법으로 하여 부패를 눈감아 주고 사사롭게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맹비난하며 13가지 죄상을 발표했다. 또한 [[타오시성]]은 <두 칼로 끝까지 죽여야 한다>는 글을 발표, 우궈전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와중에 우궈전은 <장 총통께 드리는 글>을 발표, 장제스와 장징궈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장징궈를 대만 정치 발전의 장애물로 지목하여 대륙이 수복되기 전에는 미국의 대학이나 연구소에 보내 공부를 시켜야 하며 대륙 수복 전에 대만에 돌아와선 안된다고 했고 장제스에게는 이기심이 애국심보다 많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만 하였으며 어떠한 사람도 비판이나 건의를 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3월 9일, 국민당 당보는 <우궈전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자>라는 사설을 발표, 우궈전이 음흉하고 간사한 술책을 부리고 있으며 법률적 문제를 정치적 문제로 바꾸려고 의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우궈전이 외국의 방종한 무리들과 제휴하여 자유라는 명목으로 자유를 파괴하고 있다고 했다. 3월 17일, 국민대표대회 10차 대회는 우궈전 등의 여권을 취소하고 귀국하여 법에 의해 처리하자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만약 거부할 시에 체포령을 내려 국가의 기율을 유지하고 관리의 길을 올바르게 하길 정부에 건의하였다. 이날 장제스는 우궈전이 출국한지 몇달도 안되어 국가를 배반하고 정부를 능욕하여 국군을 이간질시키고 백성과 정부 및 교포와 조국의 관계를 이간질하려고 기도하여 추측하기 힘들 정도로 음흉한 생각을 품었으니 죄질이 뚜렷하다면서 우궈전을 행정원 정무위원직에서 해임하고 위법 독직 사정을 철저히 조사하여 법에 따라 처리하도록 지시했다.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개입했다. 주 대만 미국 대사 란킨은 정부의 체포령을 취소하고 대만에 남아있던 우궈전의 아들 오수황을 미국으로 보내주면 우궈전이 더 이상 당국을 비난하지 않게 하겠다는 중재안을 내놓았다. 우궈전과 대만 정부가 이를 수락하면서 대만 정치계를 뒤흔든 우궈전 사건은 마무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